메타버스 설계 활용한 오피스텔 양주 옥정신도시 ‘어메이든’ 분양

최근 부동산의 동향을 살펴보면 중대형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부의 아파트 규제 강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낮고 전매제한이 없는 중대형 오피스텔로 그 관심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1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경쟁률은 26.3:1로, 같은 해 아파트 청약 경쟁률 수치인 19.3:1을 크게 앞서는 수준을 보였다.

이에 양주 옥정신도시에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들어설 예정인 ‘어메이든’의 입지정보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먼저 ‘메타버스’를 도입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집을 보러 다니는 과정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분양 과정에 메타버스를 적용한 것이다. 가상현실을 넘나들며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실제 주택을 방문한 것 같은 가상 견학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를 이용해 가구를 배치해보거나 사업지 주변을 탐색해 보는 등 실제 삶의 모습을 그려 보는 것이 가능해 분양 전 뒤따랐던 여러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어메이든’이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현재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의 C노선과, 지하철 7호선 연장,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목표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GTX-C의 경우 양주 덕정역에서부터 삼성역까지 총 27분의 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양주 옥정신도시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앞으로도 교통 호재로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힐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부동산 호재의 중심 양주 옥정신도시에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서는 ‘어메이든’은 Amazing과 Garden의 합성어로, 놀랍고 품격 있는 정원을 가진 주거 공간이라는 의미이다. 이름 그대로 스페인식 중앙 정원을 두어 채광을 높였고, 전실이 1.5m 이상 되는 복층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불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존 등 여러 생활의 질을 높이는 커뮤니티 센터가 확충되어 있어, 나만을 위한 고급 주거 공간을 원했던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중심 상업 지역 내에 "업무지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일산 신도시급의 옥정 중앙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호수 등 자연과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 영위가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8개의 초, 중, 고등학교에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원스톱 학세권으로서의 입지 또한 다지게 될 것이다.

1~2인의 소형가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생겨남에 따라 사는 곳을 단순히 잠을 자는 곳이 아닌, 보다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 공간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실 수요자가 에코세대로 변화하며, 도심생활에 편리한 역세권, 실속 있는 주택을 원하는 흐름으로 변했다. 자신만의 삶과 공간을 중요시하는 이런 에코세대에게 ‘어메이든’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어메이든 상환경설계와 인터리어는 (주)디자인그루에이앤아이(대표 :임연주)에서 진행하였고 매타버스 솔루션은 (주)비트스톤 (대표:전용민)에서 진행했다. 국내 조경건설업계의 선두주자 유일그룹의 (주)유일산업개발에서 시행과 책임시공을 맡으며 무궁화신탁에서 자금관리를 담당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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