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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제유가 하락에 항공주 강세·정유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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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저렴한 휘발유를 찾아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15일 오후 휘발유 가격이 서울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리터당 1978원인 서울 송파구 한 셀프주유소로 차량이 이어지고 있다. 2022.3.15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제유가 급등세 진정에 16일 장 초반 항공주가 강세를 보이고 정유·석유주는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272450]는 전 거래일보다 6.42% 오른 1만9천50원에 거래 중이다.

또 티웨이항공[091810](5.84%), 제주항공[089590](4.69%), 아시아나항공[020560](3.24%), 아시아나IDT[267850](2.95%), 한진칼[180640](2.69%) 등이 올랐다.

반면 극동유화[014530](-2.50%), 중앙에너비스[000440](-1.66%), 흥구석유[024060](-1.58%) 등은 내렸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6.4%(6.57달러) 떨어진 96.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배럴당 100달러 하회는 2월 말 이후 처음이다. 또 지난 8일 배럴당 123.70달러에서 일주일 만에 20% 이상 하락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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