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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 생활을 마치고 오늘(15일) 출국합니다.
박효준 측 관계자는 오늘 "박효준은 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격리 생활을 마쳤다"라며 "오늘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효준은 소속팀의 스프링캠프 훈련이 열리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박효준의 소속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박효준의 출국은 코로나19 확진 문제가 아닌 비자 문제 때문에 조금 늦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효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은 피츠버그 구단이 그의 캠프 합류 지연 소식을 알리면서 공개됐습니다.
MLB 닷컴은 오늘 "박효준은 한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필요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시즌 MLB에 데뷔한 박효준은 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5, 3홈런, 1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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