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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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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골든 디스크 대상서 2년 연속 수상..K팝 4세대 리더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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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K-팝 4세대 리더’의 저력을 과시했다.

14일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제36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일본 첫 EP ‘Chaotic Wonderland’가 ‘베스트3 앨범’ 부문에서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베스트3 앨범’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며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Chaotic Wonderland’가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3 앨범’이라는 값진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언제나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MOA 여러분, 그리고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Chaotic Wonderland’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21년 12월 1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177위에 랭크됐고,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21년 11월 22일자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기간 2021.11.08~11.14)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 앨범은 또한 일본 레코드 협회가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 주는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유력 패션 매거진 GQ JAPAN이 ‘용감한 사람들의 해’를 테마로 엄선한 ‘2021년 올해의 인물(GQ MEN OF THE YEAR 2021)’에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등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빅히트뮤직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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