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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코로나19 집단감염…선수만 1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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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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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5일 PCR 검사를 받은 선수 9명에 더해 7일 자가진단키트 양성 반응이 나타난 선수 4명이 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5일 PCR 검사를 진행했던 선수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추가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 4명도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선수만 13명. 경기를 치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두산은 8일 훈련은 물론이고 9일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까지 취소했다. 나머지 선수단은 9일과 10일 잠실구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한 뒤 12일 시범경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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