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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세계기록 보유자' 킵초게 · 코스게이, 도쿄마라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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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마라토너 엘리우드 킵초게가 도쿄마라톤에서 남자 마라톤 역대 4위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킵초게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42.195km를 2시간 2분 40초에 주파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마라톤 세계 기록은 2018년 베를린마라톤에서 킵초게가 세운 2시간 1분 39초입니다.

에티오피아의 케니시아 베켈레가 2시간 1분 41초로 역대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3위 기록은 킵초게가 2019년 런던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 2분 37초입니다.

이날 킵초게는 도쿄마라톤에서 역대 4위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킵초게는 처음 출전한 도쿄마라톤에서 챔피언에 올라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중 보스턴과 뉴욕을 제외하고 4개 대회 우승 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킵초게는 2016 리우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세계 기록 보유자인 케냐의 브리지드 코스게이가 우승했습니다.

(사진=세계육상연맹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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