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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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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전형수 아들' 전재현 연고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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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SK 구단 엠블럼.
[서울 S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는 구단 9번째 연고 지명 선수로 용산중 1학년 전재현(180㎝)을 선택했다고 4일 밝혔다.

전재현은 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전형수(44) 명지고 코치의 아들이다.

SK는 5일 열리는 창원 LG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고 지명식을 열 예정이다.

SK는 전재현에 앞서 안세환(휘문고2, 205㎝), 편시연(홍대부고2, 180㎝), 김민재(용산중3, 180㎝), 김태인(용산중3, 188㎝), 에디 다니엘(용산중3, 193㎝), 김재원(광신중3, 180㎝), 강민성(단대부중2, 195㎝), 김성훈(휘문고1, 204㎝)을 연고 지명한 바 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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