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OSEN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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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현대건설에 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현대건설은 4일 “지난 3일 진행한 선수단 전체 PCR 검사 결과 6명(선수 4명, 스태프 1명, 사무국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28승 3패 승점 82점으로 앞도적인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은 시즌 후반 좀처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우승확정까지 승점 1점이 남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일 이날 열릴 예정이던 GS칼텍스와의 경기가 순연됐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6일 선수단 전원 자가키트 검사에서 스태프 1명이 양성반응을 보였고 27일 PCR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지난달 28일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 3명은 지난 1일 PCR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에는 선수단 자가키트 검사를 다시 진행했고 양성반응이 나온 선수와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5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3일에는 나머지 선수단을 대상으로 모두 PCR 검사를 진행했고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현대건설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명(선수 12명, 스태프 2명, 사무국 1명)으로 선수 19명 중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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