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자족도시로 자리잡는다…발 빠른 투자자들 명지국제신도시 오피스 관심
- 서부산권의 최고의 비즈니스 메카로 자리잡을 명지국제신도시에 ‘명지퍼스트월드샤인’ 매각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아파트 매수 바람을 줄어들자 규제를 비껴간 오피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완성형으로 발돋음하는 명지국제신도시 오피스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총 면적 639만 8,000㎡)에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는 국제교육, 첨단비즈니스, 관광문화,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대규모 개발을 하는 프로젝트로 부산 새로운 비즈니스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명지국제신도시에는 영국 국제학교인 로얄러셀스쿨(Royal Russell School)이 2024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왕실 후원학교로 영국 사립학교 실사단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학교는 유치부와 초, 중, 고교에서 총 1,2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어 동남권 학생들의 다른 지역 전출 수요를 흡수시킬 수 있고,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도 유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명지국제신도시는 제 2의 송도국제신도시처럼 자족도시로 갖출 전망이다. 비수도권 처음으로 스타필드 명지가 개점하였으며, 부산 지역 최초 바이오제약 R&D 연구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 오는 4월 22일 개청하게 되는 강서세무서를 비롯하여 대형 종합병원인 메디컬센터, 컨벤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싱가포르 바이오제약기업인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의 연구개발센터가 착공돼 일자리와 주거,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는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자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현재 부산 주요 오피스 밀집지역 시세의 경우 전용평당 2,000~3,000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으나, 명지국제신도시 오피스의 경우 현재 매매가격이 평당 1,700~1,800만원 수준의 주요 오피스 밀집 지역 시세 대비 20~30% 저렴한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이렇게 명지국제신도시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자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명지퍼스트월드샤인’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 오피스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더샵 퍼스트월드 3단지 내에 위치했으며 지하 4층 ~ 지상 22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2~161㎡, 총 108실로 들어선다.
해당 오피스는 부산 강서선과 하단녹산선이 인접해 더블 역세권을 갖췄으며 명지IC와 신호대교, 을숙도 대교 등이 있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 오피스 인근에 가덕도 신공항이 2029년 개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7만 6,000여명을 수용하는 에코 델타시티와 명지국제학교 ‘로얄러쉘스쿨’,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건설 등의 개발호재가 있어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한편,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은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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