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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바코, PK 실축 만회한 결승골…울산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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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울산이 수원 FC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올랐습니다.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외국인 공격수 바코가 역전 결승골로 만회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은 안방에서 전반 10분 만에 수원FC 김승준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이후 쉴 새 없이 상대를 몰아친 울산은 전반 42분 균형을 맞췄습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아마노가 길게 찔러준 패스를 설영우가 받아 살짝 띄웠고, 김민준이 잽싸게 달려들며 왼발로 밀어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