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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 1군 코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NC는 26일 "N팀(1군) 코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코치는 이날 출근 전 자택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검사를 진행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코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방역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NC는 23일까지 선수들과 직원 포함 1군에서만 모두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스프링캠프 훈련에 차질을 빚었다. 이어 코치까지 3차접종에도 돌파 감염되면서 일정이 축소되거나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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