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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이동준,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팀은 1-6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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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헤르타 베를린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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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의 공격수 이동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결장한 가운데 팀은 1-6 대패를 당했다.

헤르타 베를린은 21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1-2022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이동준과 루카스 클륀터 등 7명의 선수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동준은 지난달 29일 K리그 울산현대에서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을 확정 지었다. 지난 5일 보훔전에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른 이동준은 12일 그로이터 퓌르트전에도 교체로 나서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갑작스레 코로나19 확진이라는 악재를 맞게 됐다.

이날 헤르타 베를린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전력 약화로 라이프치히에 1-6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최근 6경기(2무4패)에서 승리하지 못한 헤르타 베를린은 6승5무12패(승점 23)로 15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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