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한화 집단감염, 선수 6명 코로나19 확진… 음성 선수 정상훈련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선수단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났다.

한화는 17일 함께 훈련하던 류현진(토론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수들에게 자가키트 검사를 실시했고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PCR 검사를 진행했다.

한화는 18일 "선수 6명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류현진까지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 올 시즌 주축으로 활약해야 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1군 캠프에서 6명의 확진자가 격리된 한화는 시즌 준비에 타격이 클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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