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자국의 오미크론 확산세가 가라앉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는 9만5208명으로 지난5일 역대 최다인 10만6397명을 기록한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기사다 총리는 17일 밤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6차 파동의 출구를 향해 걸음을 시작하고 있다"며 "다음 단계를 향한 준비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기시다 총리는 전국 36개 도도부현(都道府?·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감염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며 "출구를 향해 서서히 걷고 있다"고 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현지시간) 도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2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2배로 끌어올려 하루 100만 회 접종을 시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도쿄 AFP=뉴스1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자국의 오미크론 확산세가 가라앉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는 9만5208명으로 지난5일 역대 최다인 10만6397명을 기록한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기사다 총리는 17일 밤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6차 파동의 출구를 향해 걸음을 시작하고 있다"며 "다음 단계를 향한 준비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기시다 총리는 전국 36개 도도부현(都道府?·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감염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며 "출구를 향해 서서히 걷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감염자 수는 지난해 여름의 약 4배에 달하지만, 입원 환자가 넘친 당시와 달리 현재 의료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5일 10만6397명을 기록한 후 이날 9만5208명까지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일본 정부는 다음달부터 외국인의 입국도 부분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일본은 현재 하루 입국자를 35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중증환자가 늘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사망자 수는 271명으로 사흘 연속 200명대를 넘어서며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중증 환자도 전일대비 25명 늘어난 1469명을 기록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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