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알파인 여제' 시프린, 개인전 노메달 확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인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시프린은 2월 17일 중국 베이징의 옌칭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키 알파인 여자 복합경기 도중 실격했다. 시프린은 1차 활강에서 1분32초98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으나, 2차 회전 종목에서 완주에 실패했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회전 금메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전 금메달 보유자인 시프린은 이번 대회 알파인 스키 5개 개인 종목에 모두 출전했다. 다만 주력 종목인 회전, 대회전에서 모두 1차 시기 초반에 넘어지며 실격한 데 이어 복합경기에서도 실격하며 개인전 '노메달'을 확정지었다.

한편 알파인 복합에서는 미셸 기진(스위스)이 2분25초67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분26초72을 기록한 웬디 홀데네르(스위스), 2분27초52로 들어온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준호 기자 ajh@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