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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인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시프린은 2월 17일 중국 베이징의 옌칭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키 알파인 여자 복합경기 도중 실격했다. 시프린은 1차 활강에서 1분32초98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으나, 2차 회전 종목에서 완주에 실패했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회전 금메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전 금메달 보유자인 시프린은 이번 대회 알파인 스키 5개 개인 종목에 모두 출전했다. 다만 주력 종목인 회전, 대회전에서 모두 1차 시기 초반에 넘어지며 실격한 데 이어 복합경기에서도 실격하며 개인전 '노메달'을 확정지었다.
한편 알파인 복합에서는 미셸 기진(스위스)이 2분25초67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분26초72을 기록한 웬디 홀데네르(스위스), 2분27초52로 들어온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준호 기자 a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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