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질주하는 김민선 (베이징=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7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김민선이 역주하고 있다. 2022.2.17 saba@yna.co.kr/2022-02-17 18:21:11/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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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열린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에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16위를 차지했다.
이날 중국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오벌에서 열린 여자 1000m 경기에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6초49를 기록했다.
500m가 주종목인 김민선은 경기 초반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후반 들어 체력이 떨어지며 상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앞서 달린 김현영(성남시청)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록은 1분17초50. 한국의 첫 주자로 깜짝 출전한 막내 박지우(강원도청)는 1분19초39를 기록하며 30위에 머물렀다.
한편 일본의 다카기 미호는 1분13초19로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금메달도 결국 그의 차지가 됐다. 1분13초83을 기록한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가 은메달을, 1분14초61의 브리타니 보(미국)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안준호 기자 a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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