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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만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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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C 총회 등 논의 차 40분 면담

아주경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왼쪽)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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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났다.

대한체육회는 2월 1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 회장이 중국 베이징 현지 시간 2월 14일 오후 6시경 IOC 본부 호텔에서 바흐 위원장을 만나 40분간 면담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만남은 바흐 위원장의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제임스 맥클레오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담당 국장이 동석했다.

이 회장과 바흐 위원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하 올림픽)과 IOC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기간 중 폐쇄 루프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안전한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한국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회장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오는 10월 중순 서울에서 개최하는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회의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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