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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6차전, 운명의 한일전에서 대한민국 팀 킴이 10-5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9엔드 후공 차례를 맞은 팀 킴, 대량 득점 시도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일본은 역시 득점을 막기 위해 노력했으나, 팀 킴의 기세를 막기는 어려웠습니다.
2득점을 한 팀 킴, 이에 일본 팀은 '굿 게임'을 선언했고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됐습니다.
(SBS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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