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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 선수가 세계 기록을 경신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최민정과 함께 최강자로 불리는 쉬자너 스휠팅 선수.
경기 내내 믿기지 않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줬습니다.
제일 먼저 결승선에 들어온 스휠팅, 역사상 가장 빠르게 결승선에 들어온 선수가 되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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