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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자급자족 원정대' 측 "홍윤화·윤택 코로나19 확진, 결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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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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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에 이어 윤택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자급자족 원정대' 측이 방송 편성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IHQ 예능 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원래 이번주 촬영 예정이 없었다. 다음 촬영은 다음주 주말께 예정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윤화와 윤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출연자들의 건강 상태를 보고 회복이 된 뒤 녹화 재개 일정을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송 일정에 대해서는 "녹화는 미뤄지지만 비축분이 있어 편성에는 문제가 없을 예정"이라고 이야기 했다.

홍윤화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9일 "홍윤화가 9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지난 8일 실시 5번의 신속항원 검사를 했다. 4번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마지막 검사에서 양성을 의심하게 됐고 이후 PCR 검사를 진행, 확진을 받았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나 돌파감염됐다.

지난 8일 '자급자족원정대'에서 홍윤화와 접촉한 윤택은 10일 확진을 받았다. 윤택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몸에 이상을 느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했는데, 처음엔 음성이 나왔다가 두 번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며 “어제 선별 검사소를 찾아 다시 검사를 받았고 1시간 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인 이만기, 김용명은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IHQ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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