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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리사, 재벌 남친과 열애 인정? 데이트 사진 직접 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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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리사. 사진l리사 SNS 캡처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태그호이어 CEO 프레드릭 아르노와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회색 코트에 청바지를 입은 리사와 검은색 코트에 흰색 바지를 입은 프레데릭 아르노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미술관 정원을 산책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정원을 걷는데 옆에 한 여성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여성이 고개를 돌려 눈이 마주쳤는데 리사임을 알아챘다. 옆에는 꽤 낯익은 남성도 있었다”라고 데이트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리사가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와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최초로 불거졌으며 이후 공항에 함께 앉아 있는 사진,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듯한 사진, 축구 경기 직관 사진 등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 1일 리사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프레드릭 아르노와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편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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