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선수들이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2프로농구 서울SK와 수원KT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팀 최다연승 12연승을 한 후 자축하고 있다. 잠실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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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민우 기자] 또다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KBL은 10일 “전주 KCC와 안양 KGC에서 각 1명, 서울 SK 3명 등 3개 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방역지침 등에 따라 정규리그는 정상 운영된다.
KCC와 KGC는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신속항원, SK는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고,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방역 당국도 이들에게 격리 조치 등과 무관하며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했다.
이에 따라 KCC는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과 원정경기를 예정대로 치르며, SK와 KGC도 정상적으로 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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