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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국 쇼트트랙' 베이징 입성…"죽기 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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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계올림픽 개막을 닷새 앞두고 쇼트트랙 대표팀이 베이징에 입성했습니다. 숱한 악재 속에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에도 선수들은 세계 최강의 명성을 입증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인천 공항에 모인 쇼트트랙 대표팀은 힘차게 선전을 다짐하며 결전지 베이징으로 떠났습니다.

4년 전 평창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6개의 메달을 휩쓸었던 한국 쇼트트랙은 이후 숱한 악재에 시달리며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