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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프로축구 부산 선수 2명 코로나19 감염…선수단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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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새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부산은 30일 "부산 클럽하우스에서 동계전지 훈련을 진행하는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28일 선수 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29일 선수단 및 코치진 전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30일 선수 2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부산은 "선수 2명 외 다른 선수들과 코치진, 선수단과 접촉이 있었던 구단 직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선수단 전원은 선제적으로 7일간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가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산은 2월 20일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경기로 K리그2 2022시즌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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