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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한지혜가 단발로 깜짝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26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청담동에 위치한 한 의류브랜드 샵을 방문한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주름 스커트에 롱 부츠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채 서 있다.
특히 한지혜는 어깨까지 내려오던 머리카락을 과감히 잘라 짧은 단발 스타일로 깜짝 변신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출산후 계속 머리를 묶은채 생활했던 가운데 단발마저 잘 어울리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0년 만인 2020년 임신 소식을 알려 크게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6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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