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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는 26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아기, 젖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수애의 남편 박서원과 갓난아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서원은 곤히 잠든 아기의 볼을 쓰다듬으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어머, 둘째?", "둘째인가 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조수애가 둘째를 출산한 것이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을 이어갔다.
조수애는 2018년 두산그룹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인 박서원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2020년 말 이혼설에 휘말렸으나, 가족사진 등을 공개하면서 루머를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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