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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우새' 김준호, "사측과 노사 합의…사랑과 결혼해도 출연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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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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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준호가 새해를 맞아 회원들에게 큰 선물을 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아들들의 신년회가 공개됐다.

이날 신년회에서 반장 김준호는 회원들에게 큰 선물이 있다고 알렸다. 그는 "지난번에 탁재훈 회장님이 미우새 회원들은 왜 사랑하고 결혼하면 빠져야 하냐고 말해서 논쟁이 일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준호는 "그래서 사측과 노사 합의를 했다. 박정훈 사장님과 이야기가 됐는데 고용 보장 차원에서 우리가 사랑하고 결혼을 해도 계속 미우새 출연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해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에 탁재훈은 "여러분, 그러면 다 공개합시다"라고 외쳤고, 회원들은 어딘가 전화를 걸어 "어 자기야, 됐어 됐어. 이제 괜찮대"라며 능청을 떨었다. 김종국은 "이렇게 된 거 다음 주에 다 데리고 나옵시다"라고 제안했고, 김희철은 "다음 단합대회 때 함께하자. 다 형수님이고 제수씨인데"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들 웃는 와중 홀로 조용한 임원희는 "사실 여자 친구 있다가 작년 말에 헤어졌다" 폭탄 고백을 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제 거짓말을 하냐"라고 어이없어했고, 다른 회원들도 "상상하지 마라. 거짓말하지 마라. 하필 헤어지고 이야기를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라고 임원희의 말을 믿지 않았다.

김희철은 "형 여자 친구 메타버스에 있는 거 아니야?"라며 이름이 AI가 아니냐고 임원희를 놀렸다. 그리고 서남용은 "그 여자분도 그렇게 생각한 거냐"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이에 임원희는 "그렇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작년 말에 헤어진 거다"라며 "이야기하려고 하면 헤어지고 그래서 이야기를 못 한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회원들은 끝까지 그의 말을 믿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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