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공식발표] 대전 브라질 출신 공격수 레안드로 영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레안드로를 영입했다

레안드로는 2014년 인터나시오날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FC아로카(포르투갈), FC딜라 고리(조지아), FC세리프 티라스폴(몰도바) 등을 거쳐 2020년 서울이랜드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K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입단 첫해, 26경기에 출전해 10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레안드로는 2021년 서울 이랜드로 완전 이적했다. 2021년에는 35경기에 출전해 10개(3득점 7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K리그 통산 61경기 출장, 13득점 12도움을 올린 검증된 외국인 선수이다.

윙 포워드인 레안드로는 양발 사용에 능해 양쪽 사이드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선수이다. 레안드로의 합류로 대전은 측면에 파괴력을 더하게 되었다.

레안드로는 “대전하나시티즌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해 임하다 보면 우승이라는 목표에 반드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새로운 코칭 스태프,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대전은 기존의 공민현, 이현식, 서영재 등 핵심 선수들과 더불어 검증된 외국인 선수인 레안드로와 마사, K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김영욱, 권한진, 김재우, 조유민, 이창근, 정산 등을 영입하며 선수단을 강화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