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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햄스트링 부상→훈련 복귀' 황희찬, "많이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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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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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황희찬이 근황을 전했다.

울버햄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황희찬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황희찬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축구선수 황희찬입니다. 현재 부상 후에 많이 회복해서 조깅도 시작하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팬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그라운드로 다시 복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14경기에서 4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였던 만큼 울버햄튼 입장에선 상당히 아쉬웠다.

검사 결과는 심각했다. 지난 12월 울버햄튼이 메디컬 리포트를 공개했는데, 2월 복귀가 예상됐다. 구단은 "지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황희찬은 2월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부상자 소식을 전하는 '프리미어 인저리'는 황희찬이 내달 11일 아스널전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A매치 휴식기를 통해 폼을 끌어올린 후, 본격적으로 다시 달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보이지 않았던 황희찬이 훈련장에 돌아왔다. 13, 20일 연속해서 게시한 트레이닝 사진에 밝은 미소를 띤 황희찬이 포함됐다. 울버햄튼 팬들은 "오래 기다렸다", "완전 영입하라"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영상에서도 팬들은 "빨리 낫길", "네투와 황희찬 라인이 곧 온다" 등 코멘트를 남겼고, 조회수는 1만 회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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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버햄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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