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브, 활동 종료에도 ‘일레븐’으로 1위…음방 9관왕 달성

걸그룹 아이브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의 ‘겨울잠’, 김민석(멜로망스)의 ‘취중고백’, 아이브의 ‘일레븐’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1위 후보 세 팀 모두가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1위는 아이브가 차지했다.

‘인기가요’ MC인 아이브 멤버 안유진은 “다이브, 저희 인기가요 1등했다. 활동 끝나고도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멤버들 보고 있나? 우리 1등 했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안유진은 ‘인기가요’ MC들과 함께 앙코르 무대를 꾸몄다.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으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오늘 SBS ‘인기가요’ 1위 트로피까지 추가해 음방 9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요한, 모모랜드, 최강창민, 미래소년, 업텐션, 엔하이픈, 온리원오브, 우아, 원위, 알렉사, 정다경, 쪼꼬미, 케플러, 트렌드지, 피원하모니, 하이키, 효린 등이 출연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인기가요’ 방송 캡처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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