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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CD 마요르카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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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RCD 마요르카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된 가운데 이강인(20, 마요르카)이 또다시 명단에서 제외됐다.
RCD 마요르카는 8일 오후 10시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레반테 UD와의 '2021-2022 시즌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원정팀 마요르카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쿠보 다케후사-페르난도 니뇨-하비 라브레스가 최전방에 나서고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타-안토니오 산체스-로드리고 바탈리아가 중원을 맡는다. 하우메 코스타-프랑크 루소가-마르틴 발리옌트-파블로 마페오가 포백을 구성하고 레오 레만 골키퍼가 장갑을 낀다.
마요르카는 승점 20점(4승 8무 7패)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2무 2패의 좋지 못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다 지난해 12월 28일 "1군 선수와 스태프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며 확진자 발생을 알린 바 있다.
지난해 10월 퇴장으로 인해 1경기 출전졍지 징계를 당해 결장한 것을 제외하면 꾸준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강인이 제외되며 우려를 모으고 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마요르카가 레반테를 잡아내고 순위 상승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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