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심석희, 법적 대응 시작…베이징 갈 수 있을까?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빙상연맹의 징계로 베이징올림픽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놓인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베이징행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건데, 갈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평창올림픽 당시 코치와 동료를 비하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은 심석희는 지난달 빙상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2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놓인 심석희가 지난 3일 법원에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