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리가 리뷰] '벤제마 멀티골' 레알, 빌바오에 2-1 승리...2위와 승점 8점 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벤제마의 멀티골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빌바오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레알은 승점 46점으로 2위 세비야(승점 38)와의 격차를 벌렸다. 빌바오는 승점 24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안첼로티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비니시우스, 벤제마, 아자르가 출전했고, 크로스, 카마빙가, 발베르데가 중원을 담당했다. 포백은 멘디, 나초, 밀리탕, 바스케스가 나왔고,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빌바오는 가르시아, 윌리엄스, 무니아인 등이 출전했다.

원정팀 레알이 이른 시간 앞서 나갔다. 전반 4분 크로스의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벤제마는 3분 뒤 한 골을 더 추가하며 7분 만에 두 골 차로 격차를 벌렸다.

빌바오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마르코스가 건넨 패스를 산세트가 득점하며 한 골을 만회하며 빠르게 추격을 이어나갔다.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던 양 팀은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37분 발베르데가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골포스트를 벗어났다. 40분 크로스의 슈팅도 빗나갔다. 전반은 2-1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빌바오가 먼저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12분 오이에르가 나가고 윌리엄스가 출전하며 공격에 무게를 더했다.

쿠르투아가 여러 차례 레알을 구했다. 쿠르투아는 후반 31분 가르시아의 슈팅을 막아냈다. 후반 42분에도 윌리엄스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레알은 후반 45분 벤제마를 빼고 요비치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결국 레알은 2-1로 빌바오에게 승리했다.

[경기 결과]

빌바오(1) : 산세트(전반 10분)

레알 마드리드(2) : 카림 벤제마(전반 4분, 7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