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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또 계약 실패…양현종 "고민할 시간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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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기아가 간판스타 양현종 투수와 마라톤 협상을 펼쳤지만, 또 계약에 실패했습니다. 구단은 최종안을 제시했고, 양현종의 결단만 남은 상황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KIA구단은 오늘(22일) 오전 11시부터 양현종 측과 만나 6시간이 넘는 마라톤협상을 마친 뒤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이 최종안을 제시한 가운데 양현종 측이 "고민할 시간을 달라"고 요구해 협상을 종료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