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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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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소속팀 보르도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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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부동의 원톱 황의조(29)의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르도는 18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모든 선수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레미 우댕과 딜란 바콰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들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으며 현재 격리 조지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황의조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일단 구단 내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 보르도는 “앞으로 며칠 간 계속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지롱댕 보르도 황의조. 보르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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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르도는 20일 AS 쥐무와 프랑스축구협회컵 대회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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