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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혜연기자]그룹 NCT 127의 활약은 계속된다.
NCT 127의 정규 3집 ‘스티커’(Stick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2주 연속 진입했다.
14일(현지시각) 발표된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스티커’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41계단 상승한 62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 음반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에 올랐다.
NCT 127의 정규 3집은 총 358만여 장이 팔려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작품이다. 이 음반은 발매 첫 주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3위에 올랐다.
또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4개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10일 발표한 일본 첫 미니음반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로 빌보드 200 177위를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로써 총 5개의 음반을 빌보드 200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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