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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동+동=금'…유동주, 세계역도 '역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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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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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도에 유동주 선수가 세계 선수권 남자 89kg 급에서 인상과 용상 모두 3위에 그치고도 합계에서 짜릿한 역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유동주는 인상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1kg 경신하며 167kg으로 3위에 올랐고요, 용상에서도 204kg으로 3위를 확보한 뒤 4kg을 높여서 마지막 3차 시기에 나섰는데요.

바벨을 머리 위까진 들어 올렸지만, 오른쪽 무릎을 펴지 못하면서 결국 바벨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아쉬움 속에 경기를 마쳤지만 인상에서 1, 2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합계에서 역전쇼를 펼쳤습니다.

기록상으로는 우즈베키스탄 선수와 371kg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성공 시기에서 하나 앞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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