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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윤은혜, 직접 알린 코로나19 확진 "회복 위해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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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윤은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을 직접 알렸다. 윤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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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을 직접 알렸다. 이에 윤은혜는 당분간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9일 윤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집 식구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혹시 몰라 PCR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방역당국의 안내에 따라 격리 조치하고 회복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속상한 소식 전하게 돼 너무 죄송하다"면서 팬들의 걱정을 달랬다.

이어 "다행히 저는 큰 증상 없이 잘 있다.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방송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많은 이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배우 정우성 고경표 김수로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우성과 고경표의 경우 추가 확진 없이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 재개에 나섰다.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세에 MBC '야생돌', KBS2 '신사와 아가씨', JTBC '한 사람만' 일부 스태프들이 확진되기도 했다.

한편 윤은혜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쿡킹-요리왕의 탄생'에 출연하고 있다.

▶이하 윤은혜 SNS 전문.

갑작스럽게 전해 드릴 소식이 있어 급하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 집식구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혹시 몰라 PCR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어요.

소식 듣자마자 저도 바로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확진 소식을 전달받았네요..

즉시 방역당국의 안내에 따라 격리 조치하고 회복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속상한 소식 전하게 되어 너무너무 죄송하네요..

다행히 저는 큰 증상 없이 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여러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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