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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아스널, 극장골 얻어맞고 에버턴에 1-2 역전패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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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에버턴의 데마라이 그레이가 6일(현지시간) 아스널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 극장골을 터뜨리고 있다. 리버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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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아스널이 극장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6일(현지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다. 아스널은 이날 전반 추가시간 2분 터진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발리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34분 히샬리송, 후반 추가시간 2분 데마라이 그레이에게 연이어 골을 허용하며 1-2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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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베니테즈 에버턴 감독이 환호하고 있다. 리버풀|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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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리그 2연패를 당하며 7승2무6패로 승점 23에 머물며 7위로 추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위(7승3무5패 승점 24), 토트넘 홋스퍼(8승1무5패 승점 25)가 5위로 올라섰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에버턴은 5승3무7패(승점 18)로 12위다. 에버턴은 8경기 연속 무승(2무6패) 끝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에버턴은 이날 히샬리송의 두차례 골이 비디어 판독(VAR)로 무산되는 등 곡절을 겪었으나, 히샬리송이 기어코 헤딩골로 1-1 동점을 만들면서 반전에 성공했고, 인저리타임에 극적인 결승골까지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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