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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임찬규 '손아섭 타격폼 흉내'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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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도 이전처럼 양준혁 감독의 양신팀과 이종범 감독이 종범신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친다.

임찬규가 손아섭의 타격폼을 흉내내고 있다.

매일경제

[고척(서울)=김영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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