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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부상+산체스 최악' 콘테, CB 영입 결심...인테르 애제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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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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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수비 보강을 원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스테판 데 브리를 영입할 전망이다.

최근 토트넘의 불안한 수비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다빈손 산체스가 있다. 산체스는 지난 26일(한국시간)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G조 5차전 무라와의 경기에 나섰다. 10월 말 번리와의 리그컵 이후 오랜만에 선발 출전이었다.

하지만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산체스는 선제 실점 장면에서 상대 공격수의 방향 전환에 대처하지 못하고 미끄러지는 실수를 범했다. 문제는 비슷한 상황이 한 번 더 나왔다. 경기 종료 직전 무라의 결승골이 나올 때도 산체스는 맨마킹에 나선 공격수를 막아내지 못했다.

이에 혹평이 쏟아졌다. 토트넘 레전드인 글렌 호들은 경기 후 "16살 수비수라면 똑같은 실수를 2번 할 수 있다. 산체스는 전반에 자신이 어떤 일을 저질렀는지 잊어버린 것 같다"고 비난했다. 제이미 오하라도 "산체스, 맷 도허티, 탕귀 은돔벨레, 델레 알리는 다시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지 말도록 해야 한다"고 분노했다.

토트넘의 현 상황이 최악인 이유는 주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는 점이다. 최근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3백을 주로 사용하며 로메로와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를 주전으로 기용하고 있었다.

핵심 자원의 부상과 이를 대신할 선수의 부진으로 인해 콘테 감독은 오는 1월 센터백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익스프레스'의 폴 브라운 기자는 "콘테 감독이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은 중앙 수비다. 그리고 데 브리를 최우선 타깃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데 브리는 2018년 이탈리아 라치오를 떠나 인터밀란에 입성했다. 입단 첫 시즌부터 세리에A 28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발돋움한 데 브리는 이후에도 꾸준하게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역시 콘테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리그 32경기에 출전, 인터밀란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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