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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구단주 허인)이 구르메F&B(대표 조성춘)와 26일 청주체육관에서 2021~2022시즌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명품 텀블러 ‘하이드로 플라스크’를 지원받아 팬 마케팅에 활용하며 구르메F&B는 구단이 주최하는 경기 및 행사의 광고권을 갖게 된다.
국민은행은 “팬 여러분께 명품 브랜드 ‘하이드로 플라스크’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후원 참여를 결정해주신 구르메F&B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르메F&B는 “명문구단 KB국민은행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농구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시상식 등 행사에서 사용했던 일회용 플라스틱 보드를 대신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석 보드와 칠판을 활용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르메F&B와 친환경 캠페인 등 공동마케팅을 검토할 계획이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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