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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삼성 구자욱, 홍창기, 이정후 선수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간판 선수들이 팬들과 가상공간에서 만납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26일) 선수들과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구자욱, LG 홍창기, 키움 이정후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리는 KBO 시상식을 마친 뒤 언택트 팬미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KBO는 "선수들은 실시간 질의응답, 퀴즈 이벤트, 아바타 참여형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함께한 팬들은 사인공, 모바일 상품권,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신한 쏠 앱의 메타버스 야구장인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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