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봉중근 위원은 술을 마신 여파로 킥보드를 제대로 몰지 못하고 스스로 넘어졌다.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5%로 드러났다.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음주운전 사고라 공소 제기 없이 면허취소, 범칙금 등 행정법상 제재만으로 사건이 종결됐다.
현역 시절인 2017년 당시 봉중근 해설위원 모습. 사진=천정환 기자 |
봉중근 위원은 현역 시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002~2003), 신시내티 레즈(2004) 등 미국프로야구팀을 거쳐 2007~2018년 LG트윈스 소속으로 한국 KBO리그에서 활약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및 2010·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이자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주장이다. 은퇴 후 2019년부터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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