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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토르강 아자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한국 시간) 키커 등 독일 매체는 "토르강 아자르가 월요일에 코로나19 양상 반응을 보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어어 "도르트문트는 트르강 아자르가 일요일과 월요일 중 팀과의 접촉이 없었고 곧바로 격리됐다"라며 추가적인 감염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프로팀, U-23 이하 팀, 각 지원팀 전원이 100% 예방 접종을 받았거나 완치된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 방역 조치는 현재 필요하지 않다"라고 전해졌다. 이 때문에 토르강 아자르는 5일 이후 격리 해제될 것이고 오는 27일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 출격이 가능할 전망이다.
토르강 아자르는 2019/20시즌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여 준수한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33경기(선발 29경기)에 출전하여 7골 13도움하며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다만, 2020/21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인해 분데스리가 16경기(선발 8경기) 출전에 그쳤고 공격포인트도 1골 3도움으로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2021/22시즌 절치부심하여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로 분데스리가 9경기(선발 5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넣는 등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또한 지난 11월 A매치 기간 중 벨기에 축구 대표팀에 소집되어 에스토니아, 웨일스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E조 7차전, 8차전을 치렀다. 이 두 경기에서 토르강 아자르는 120분가량을 소화했고, 에스토니아 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벨기에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는데 공헌했다.
사진 = EPA/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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