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선수 구본길 /사진=구본길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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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구본길이 프랑스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구본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삼재 액땜이라 생각하자. 이겨내고 한국 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구본길이 머물고 있는 숙소의 내부에 있는 테이블이 담겨 있다. 테이블 위에는 캔참치, 즉석밥, 죽, 라면 등이 한가득 쌓여 있다.
구본길을 포함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에 참가했다. 구본길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지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길은 제32회 도쿄 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tvN '골벤져스', E채널 '노는 브로2' 등에 출연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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