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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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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AMA' 박찬욱 CP "이효리 최초의 女호스트, K팝의 과거·현재·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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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2021 MAMA'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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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AMA' 측이 이효리를 여성 최초 호스트로 섭외한 배경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021 MAMA'는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행사를 선보인다.

이효리가 MAMA 사상 첫 여성 호스트로 나서며,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의 무대는 물론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깜짝 재결합 무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댄서들의 축하무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국의 팝스타 에드 시런도 전격 출연을 확정했다.

이효리 호스트 발탁에 대해 Mnet 박찬욱 CP는 "최초의 여성 호스트다. 이번에 여성 호스트를 최초로 섭외하려고 많은 준비를 했다. 이효리는 20년 동안 K팝에 몸 담은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CP는 "우리 콘셉트와 잘 맞는 분이라 섭외하려 노력했다. 제주도 가기 전날 출연 제안서를 전달드렸고, 흔쾌히 응답해줘서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2021 MAMA'는 오는 12월 11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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