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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대표팀이 간판스타 음바페의 4골 대활약을 앞세워 조 1위로 카타르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음바페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 앞에서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전반 6분 감각적인 오른발 원터치 슛에 이어 6분 뒤 코망의 크로스를 가볍게 마무리해 순식간에 2골을 기록했고요, 전반 32분에는 헤더로 골문 구석을 찔러 해트트릭을 완성합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경기 막판, 빠른 스피드로 파고들며 쐐기 골까지!
음바페는 프랑스 선수로는 63년 만에 1경기 4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프랑스는 카자흐스탄을 8대 0으로 꺾고 남은 경기 관계없이 조 1위로 카타르행을 확정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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