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도 알아서 사고 팔고'…광주은행 외환 매매 예약 서비스 |
글로벌 경기 부진,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안전 자산 선호 움직임이 늘면서 외화예금이나 환율 상승으로 이익을 얻는 환테크에 고객들의 관심이 적지 않다.
광주은행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달러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외환 매매 예약 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 말고도 인터넷과 스마트뱅킹을 통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화(JPY)·유럽 유로화(EUR)·중국 위안화(CNY) 등 총 4종이며, 건당 미화 100달러부터 100만 달러까지다.
광주은행은 오는 20일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12월 16일까지 외환 매매 예약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진행, 10만 달러까지 90% 환율을 우대한다.
광주은행은 환테크 서비스와 함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달라진(DOLLAR 眞) 환테크 외화 정기예금도 출시하고 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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