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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요르카가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요르카는 8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엘체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강인이 선발로 나섰다. 7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3개의 슈팅, 1개의 유효슈팅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기는 후반까지 0-0 승부로 이어졌다.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높았다. 여기서 엘체의 보예가 후반 23분 첫 골을 신고했다. 수비진의 안일한 플레이를 보예가 잘 끊어낸 이후에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마요르카가 곧바로 쫓아갔다. 후반 27분 마페오가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통해 상대의 페널티킥을 유도해냈다. 살바 세비야가 왼쪽 구석으로 차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4분 뒤에 다시 한번 보예가 나섰다. 공을 왼쪽으로 연결한 뒤 올라온 크로스를 그대로 마무리했다. 최근 보예의 감각이 뜨거운데, 이날 경기 멀티골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듯했다.
하지만 마요르카의 극장골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6분에 코너킥을 얻어냈고, 골키퍼까지 참여하면서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다. 마페오가 높게 점프한 뒤 머리로 득점을 만들었다. 골키퍼의 선방을 이겨냈다. 이후 그대로 승부는 2-2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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